편찌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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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글들을 이동시켰다

티스토리의 수익이 카카오 데이터 센터의 화재이후 그리고 카카오의 티스토리 애드센스 노출을 하게 되면서 나의 수익 떡락했었다 그래서 글들을 쓰고싶지않았고 2022년인가 2023년부터 워드프레스 자체서버로 이전하려던 계획을 생각만하고 계속 실행하고 싶었지만 하고있지 않다가

작년 중순에 귀인을 만나 이전이 가능하다는걸 확인시켜 주었고 하지만 그때 당시 링크들이 티스토리로 걸리고 하는걸 수정을 못했고 이미지 사이즈등 여러 문제들이있어 수정을 해야했지만 해야할것들이 많아 잠시 접어두었었다

그리고 오늘 2026년 3월 17일 이전을 확실하게 완료하였다. rest api 등등 여러 요소를 사용하여

https://github.com/JR-Yu6197/Tistory-to-Wordpress

과정은 위 링크들어가서 소스코드로 실행하면 된다.


https://jr-drew.tistory.com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이전할 때 비교한 편찌 블로그 글 목록 화면

이곳이 원래 티스토리 블로그 글들이 있던 곳이다.

앞으로는 워드프레스 블로그

https://jrdrew.xyz

Screenshot 2026 03 17 at 12.39.41%E2%80%AFAM

에서 쭉 활동 할 예정이다.

ps UI도 비슷하게 맞출수있게 되서 너무 행복하다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옮긴 기록을 남기는 이유

이 글은 2026년 3월 17일에 이전을 마쳤다는 짧은 기록이다. 모든 설정을 한 번에 설명하는 설치 매뉴얼이라기보다, 오래 생각만 하던 블로그 이사를 실제로 끝낸 시점을 남겨둔 글에 가깝다. 본문에 적었듯 이전 과정에서 신경 쓰였던 것은 글을 가져오는 일뿐 아니라 이미지 크기와 예전 링크였다. 글 목록이 새 관리자 화면에 보이는 것과 독자가 불편 없이 읽는 것은 다른 문제라서, 이전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아래 항목도 함께 살펴보면 좋겠다.

1. 복사하기 전에 원본과 기준을 남겨두기

옮길 글의 수, 공개 상태, 분류, 원래 주소를 먼저 정리해 두면 작업 뒤 무엇이 달라졌는지 비교하기 쉽다. 백업 파일은 새 사이트에 올리는 작업 파일과 분리해 보관하고, 실패한 작업 결과를 다시 원본으로 취급하지 않는 편이 좋다. 이 글에 연결한 이전 도구도 적용 전에는 저장소 설명과 현재 사용 환경을 확인해야 한다. 여기서 소개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계정과 테마에서 같은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한 번에 전체 글을 처리하기보다 글, 사진, 링크가 섞여 있는 대표 글 몇 개를 먼저 시험해 보는 방식이 확인하기 편하다. 단순한 텍스트 글만 봐서는 드러나지 않는 문제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지가 많은 글, 한글 주소가 들어간 글, 표나 인용문이 있는 글을 고르면 결과를 비교할 기준이 생긴다. 이 단계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전체 작업 전에 처리 방법을 정리할 수 있다.

2. 본문이 옮겨졌어도 이미지와 링크는 따로 보기

이전 뒤에는 사진이 보이는지뿐 아니라 사진을 눌렀을 때 어디로 이동하는지 살펴보자. 본문에 보이는 작은 이미지와 확대 이미지의 주소가 서로 다를 수 있다. 파일이 새 서버에 있는지, 이전 서비스의 주소를 계속 참조하는지도 구분해야 한다. 휴대전화 화면에서 사진이 지나치게 커지거나 본문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는지도 함께 보면 좋다.

내가 처음 시도할 때도 예전 티스토리 링크가 남는 문제가 있었다. 같은 블로그의 다른 글을 가리키는 내부 링크와 외부 자료를 소개하는 링크를 나눠 확인하면 어디를 바꿔야 하는지 명확해진다. 주소를 일괄 치환하기 전에는 이미지 주소나 외부 인용까지 잘못 바뀌지 않는지 샘플을 보자. 이전 도구를 실행한 로그가 성공이라고 하더라도, 실제로 클릭해서 독자가 도착하는 페이지를 확인하는 과정은 필요하다.

3. 관리자 화면과 공개 페이지를 각각 확인하기

로그인한 상태에서 보이는 글과 로그아웃한 방문자에게 보이는 글이 같다고 가정하지 말자. 공개 상태, 제목, 날짜, 본문, 대표 이미지와 카테고리를 실제 글 페이지에서 대조하면 좋다. 예전 글 중에는 비공개로 남겨야 할 내용도 있을 수 있으므로 원본의 공개 범위를 함께 비교해야 한다. 댓글이나 첨부파일도 이전 대상에 포함했는지 먼저 정하고, 포함했다면 개수뿐 아니라 연결된 글이 맞는지 확인하자.

화면 모양은 내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다. 익숙한 블로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읽기 편해졌는지가 중요했다. PC에서 잘 보이더라도 휴대전화에서는 이미지 간격과 메뉴가 달라질 수 있으니, 긴 글과 짧은 글을 각각 열어 보는 편이 좋다. 꼭 원래 화면과 완전히 같은 모양이어야 한다기보다, 방문자가 기존 글을 찾고 읽는 데 막히는 부분이 없는지에 초점을 맞추면 된다.

4. 이전 완료 뒤에도 찾을 수 있게 남겨두기

새 블로그 주소와 이전 완료 날짜를 남겨두면 오랜만에 찾아온 사람도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 이 글에는 원래 티스토리 주소와 앞으로 글을 쓸 워드프레스 주소를 함께 적었다. 사용하는 도구의 소스 저장소를 연결한 것도 같은 이유다. 나와 환경이 같은 사람은 참고할 수 있고, 다른 환경이라면 무엇부터 확인해야 할지 판단할 출발점이 된다.

다만 소스가 공개돼 있다는 것과 실행 결과가 자동으로 검증된다는 것은 다르다. 개인 계정 정보나 인증키를 코드에 적어 공개하지 않도록 하고, 실제 이전에 사용할 권한도 필요한 작업 범위로 준비하자. 원본 백업은 새 사이트에서 글과 이미지가 정상적으로 확인될 때까지 별도로 보관하는 편이 좋다. 이 글은 내가 이사를 마친 기록이지, 이후 모든 운영 설정이 영구히 그대로 유지된다는 뜻은 아니다.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옮길 때 얻고 싶었던 것은 결국 다시 편하게 글을 쓰는 공간이었다. 도구 선택도 필요하지만 내가 쌓아온 글과 사진이 빠짐없이 읽히는지가 더 먼저다. 같은 이전을 고민한다면 이 기록을 출발점으로 삼되, 자신의 원본과 공개 페이지를 직접 대조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정리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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